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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택시가 아파트 공동현관으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2-24 04: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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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박광준 기자] 23일 오전 9시 반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모는 전기차 택시가 아파트 입구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아파트 공동현관 유리문이 파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당시 승객 호출을 받고 아파트를 방문한 여성은 정문에서 경비실을 호출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렸다가 다시 탑승한 뒤 돌진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여성은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경찰 조사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가속 페달을 밟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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