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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제9대 박민원 총장 취임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2-26 02: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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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박민원 교수가 이달 26일 신임 국립창원대 제9대 총장으로 임명받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국립창원대는 이달 국무회의 의결 및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26일 국립창원대 제9대 박민원 총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민원 신임 총장은 ‘글로벌 대학, 교육역량 우수대학,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 자율과 소통의 대학 행정’을 목표로 설정하고, 비전과 목표는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글로컬 명문 국립창원대를 향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신임 박민원 총장은 1969년 국립창원대 개교 이래 역사상 첫 모교 출신의 총장 탄생이므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더 큰 성원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민원 신임 총장은 국립창원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국립창원대 전기공학과 학사, 일본 오사카대학 전기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에 재직했고, 2004년부터 국립창원대학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제9대 총장에 취임하게 됐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 NEXT사업단 단장, CK사업 스마트메카트로닉스 창조인력양성사업단 단장,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차세대전력시술응용연구센터 센터장,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국제기획이사, 경남로봇랜드재단 이사,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남창원그린스마트산단 단장, 한국산업정보학회 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박민원 총장은 취임 일성을 밝히고 대학 구성원,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을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26일 오전 대학본부 3층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는다.


<글로컬대학 30> 선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박민원 총장은 ‘기자회견문’과 ‘대학발전 방향’ 등을 직접 발표·제시하면서 본격적인 총장 직무를 시작하면서, 총장 임기 중 대학 구성원-지역 시민과 적극적으로 교류·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박민원 총장의 취임식은 글로컬대학 30을 비롯한 주요 현안 추진 및 보직자 임명 등에 이어 다음 달 중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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