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앙대-한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공유 포럼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3-01 07:09:48

기사수정
  •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전략 공유.협력

대학혁신지원사업 중앙-한양 공동 성과 공유 포럼 기념사진[박광준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와 공동 주최한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중앙-한양 공동 성과공유 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전략의 공유와 협력’을 주제로 이달 26일 열린 포럼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한양대 이기정 총장을 비롯해 두 대학의 교수진과 관계자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포럼을 통해 총 5개의 교육혁신 특강과 1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중앙대 송해덕 교육혁신원장이 ‘융복합인재 양성을 위한 CAU 맞춤형 학생성장 혁신’을 주제로 본격적인 포럼의 장을 열었다. 


송해덕 원장은 “중앙대는 스스로 삶을 주도하는 인재인 i-creator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학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과 의미 있는 경험에 학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는 말로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자신의 길을 자기주도적으로 찾아 나가는 나침반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앙대 장항배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이 ‘블록체인기술과 CAU 디지털역량인증체계’를 주제로 우리 대학이 그간 진행해 온 디지털 역량 체계화의 성과를 알렸다. 장항배 센터장은 “사회가 디지털 배지를 수용하며,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지식뿐만 아니라 경험을 어떻게 디지털 역량 체계에 포섭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핵심과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양대 류호경 교육혁신처장의 ‘세상에 없던 융합교육 혁신’, ‘한양 인터칼리지’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중앙대 AI 학과에 재학 중인 임현웅 학생의 CAU e-Advisor 활용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중앙대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와 한양대가 대학교육 혁신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행사가 일회에 그치지 않고 정기 행사로 자리잡아 선의의 교육혁신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