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30분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은 화재 시 행동요령을 통한 직원의 재난 대비 대응능력을 숙달해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됐다.
직원들은 오후 2시 ▲화재 대처방법 ▲화재 예방수칙 ▲소화기 사용 방법 ▲화재신고 요령 등 재난에 대비한 예방수칙과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행정안전부 교육 영상을 통해 학습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화재 시 행동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었다”면서,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재난에 충분히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재난은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