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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음식 바자회 개최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19-10-27 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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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지난 23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영양팀에서는 외래동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한 음식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 나온 음식들은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아욱된장국, 얼갈이겉절이, 멸치조림 등 우리가 가정에서 흔히 즐겨 먹는 음식 9가지를 자원봉사 조리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한경조 영양팀장은 “직장 생활과 가정 살림을 병행해야 하는 여직원들의 노고를 덜어주고 간병하는 보호자들에게는 식사의 불편함을 해소해 보기 위해 음식 바자회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공지 후 반응이 좋아 어려운 여건이지만 1년에 한번 정도는 시행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10시부터 시작한 음식 바자회에는 환자.보호자 및 내원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고, 바자회 호응도가 높아 예정했된 종료 시간보다 빨리 끝났다. 


준비한 음식 품목도 판매가 일찍 완료 돼 아쉽게 구매하지 못한 고객도 발길을 돌려야했다. 

한편 영양팀은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금일백일십오만원(금1,115,000원) 전액을 병원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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