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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색디저트 가게 홍보.영업 지원
  • 박상기 기자
  • 등록 2024-04-20 14: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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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이색디저트 업종으로 정하고 소상공인 10명을 선정해 영업활동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 유망업종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상품과 상표를 육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영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수제맥주가 처음 선정된 이후 패들보드(2018년), 부산꼼장어(2019년), 스페셜티카페(2020년), 카페(2021년), 반려동물 수제간식(2022년), 반려동물 전체업종(2023년)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이색디저트 업종은 최근 소비유행을 주도하는 MZ세대의 성향에 맞춰 전국적으로 급성장하는 업종이다.


부산시는 선정기업에 디자인 개선, 전시회 참가 등 최대 700만원의 ‘맞춤형 특화 마케팅’을 지원한다. 온라인 홍보,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업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도 지원한다.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1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색디저트 업종이 부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이색디저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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