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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GP, 장현진 슈퍼6000클래스 2라운드 우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4-23 1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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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클래스 2라운드 결승이 진행되고 있다.일제히 머신들이 롤링스타트를 하고 있다./이승준[이승준 기자] 장현진(6. 서한GP)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서한 GP의 장현진은 4월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21랩)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2라운드 결승에서 41분 11초 899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장현진이 슈퍼6000클래스 2라운드를 폴투윈으로 우승을 했다./이승준

초반부터 차량이 충돌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거침 없이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코너를 돌다 선의의 경쟁을 같은팀 김중군과 충돌을 해서 팀킬이 될뻔 했지만, 위기를 넘기고, 안정적인 주행을 했다.


김중군은 본네트가 열린 상태로 2위로 들어 왔다./이승준

장현진은 21랩을 무사히 완주하고 슈퍼6000클래스 2라운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한GP는 흔치않은 팀이1,2,3위를 독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장현진은 팀 동료인 2위 김중군, 3위 정의철과 함께 나란히 달리는 세리머니를 펴치기도 했다.


서한GP는 2라운드 시상식을 1,2,3위로 독식해서 올시즌 종합우승에 유리한 위치에 섰다./이승준

한타와 금타가 빠진 상황에서 정의철 선수가 친정에 복귀하면서 초반레이스부터 서한GP가 독주할 거라고 예상한 슈퍼6000클래스는 서한GP가 2024시즌에 종합우승을 실현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슈퍼레이스 3라운드는 5월 19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서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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