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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측, "불법 파일 유출 확인, 강력 대응할 것"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4-23 19: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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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영화 '파묘'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23일 배급사 쇼박스는 "'파묘'가 지난 22일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을 통해 '파묘'의 영상 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을 무단으로 유출 혹은 유통하는 행태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면서, "당사는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을 불법으로 시청하거나 공유한 이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혹은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영상 시청과 공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파묘'는 지난 2월 22일 개봉해 오컬트 장르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까지 1,179만 ,653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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