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등록한 모든 음원의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총합이 100억 건을 넘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기준으로 스포티파이에서 팔로워 수 2천만 명을 달성했고, 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를 집계한 월별 리스너 수는 1천138만 1천839명을 기록했다.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지난 2월 발매한 열세 번째 미니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누렸다.
트와이스는 현재 27개국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17일에는 일본 정규 5집 '다이브'(DIVE)를 발매하고, 27∼28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