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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교동, ‘효’경로잔치로 풍성한 어버이날...어르신 350명 초대해 음식대접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4-05-14 05: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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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0일 해장중독(덕양구 원당로33번길 65)에서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고양특례시[우성훈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0일 해장중독(덕양구 원당로33번길 65)에서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부녀회는 총 350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하면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안전보안관, 청소년지도협의회, 체육회, 적십자 봉사회 등 전 단체원이 참여했다. 이날 단체와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면서 경로효친의 마음을 되새겼다. 


고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경로잔치를 통해 주교동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경로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에 더 신경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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