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이승준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21살 기대주 전병관 선수가 2024시즌 4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5∼9라운드 5경기에서 전병관과 박찬용(포항 스틸러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전병관이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놓고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8라운드 FC서울전에서 오버헤드킥 득점에 성공한 전병관은 6천860표를 받아 박찬용(3천28표)을 따돌리고 수상했다.

전병관은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