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왼쪽 두번째부터)과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17일 동래구 온천천에서 열린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박상기 기자]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제1회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지난 17~19일 3일간 동래구 온천천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판매관 86개 부스,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문화공연이 매일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최송희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채선주 네이버(주) ESG 대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40여 명 참석했다.

최송희 회장은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은 소상공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상공인 소비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장"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동래구청, 네이버(주)가 후원했다. 네이버(주)에서 부산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쇼핑 라이브관을 운영하며 쇼핑 라이브 시청자 1만4천뷰로 성황리에 생방송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