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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통일부 ‘경남통일교육센터’ 선정 본격 활동 나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5-22 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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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에서 경남통일교육센터 출범식 및 통일교육위원 위촉식이 열렸다./사진-창원대학교[박광준 기자] 통일부 산하 국립통일교육원 지정 부울경 총괄 ‘경남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경남통일교육센터의 출범식과 부울경 지역 통일교육위원 위촉장 수여식 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통일부로부터 경남통일교육센터로 선정돼 향후 부울경 지역의 사회통일교육의 확산을 통해 한반도 통일과 번영을 이끌어갈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경남통일교육센터의 센터장은 박민원 총장이 직접 맡았고, 사무처장인 국립창원대 이기완 교수(국제관계학과)와 함께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통일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통일담론을 재구성해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제24기 부울경지역 통일교육위원을 위촉하고, 경남통일교육센터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통일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장은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부산협의회장은 장보권 부산여대 교수, 울산협의회장은 이상문 전 울산지역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이 맡았다 


출범식 및 위촉식에서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유성옥 이사장이 ‘자유통일의 길, 공감과 동행’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고,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이재두 경남도의회 의원, 황기식 영남권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장,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김창수 사무총장과 지역 통일교육위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경남통일교육센터는 “앞으로 통일한마당, 순회강좌, 안보체험학습 등 활발한 통일교육사업으로 부울경 지역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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