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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농생물학과 대학원생들, 학술대회서 연구 ‘최우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5-22 21: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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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지원 석사과정, 황동영 박사과정성 각각 최우수발표상 수상


[박광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농생물학과 장지원 석사과정생, 황동영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신태영)이 최근 열린 ‘2024년 한국응용곤충학회·한국곤충학회 공동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지원 석사과정생은 ‘Differences in immune response between Aphis gossypii adults and nymphs against entomopathogenic fungal infection’포스터를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는 살충성 곰팡이를 bio-carrier로 이용해 dsRNA 발현 모델을 구축하는 기초연구로, 살충성 곰팡이에 반응하는 목화진딧물 약충, 성충의 면역경로 차이를 연구한 것이다.


또한 황동영 박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double-stranded RNA virus infecting the entomopathogenic fungus Metarhizium pinghaense’포스터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 연구는 곤충병원성 곰팡이 Metarhizium pinghaense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의 유전체를 세계 최초로 밝히고 해당 곰팡이에서 발견한 신종 바이러스를‘Metarihizum pinghanese partitivirus 1’으로 명명했다. 


장지원 석사과정생은 “살충성 곰팡이에 대응하는 곤충의 면역 시스템을 자세히 구명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황동영 박사과정생은“추후 곤충병원성 곰팡이와 공생 바이러스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이를 응용한 곰팡이 살충제의 성능 향상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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