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내일 개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시장과 소비자를 잘 아는 민간업계 주도로 추진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3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거리홍보에 나서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성 장관과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유통 관련 협회 등은 시민들에게 할인 행사 정보가 담긴 광고지와 장바구니를 배부하면서 홍보에 나섰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전국의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약 650개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해 업체별로 특색 있는 할인행사를 자율추진할 예정이다. 참여업체 이름과 행사상품, 할인율 등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성 장관은 “소비자에게는 사는 즐거움을, 참여기업에는 새로운 활로를 찾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