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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다문화진흥원, 사회통합 교육 공헌 등 표창 수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6-04 12: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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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이 지역 사회통합 공헌으로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장 표창을 수상했다.[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다문화진흥원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재남)가 개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통합 교육 공헌으로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 권순용 담당이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권순용 담당은 사회통합 교육을 추진하고 다문화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남 거점 기관으로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참여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21년 561명, 2022년 606명, 2023년 1621명으로 급증했으며, 2024년 참여자 수가 2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문화진흥원은 2023년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24년 조선 산업 전반으로 확대돼 운영되는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산업 현장을 찾아가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다문화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거제와 창원에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이주민과 지역민의 사회통합을 위해 다문화진흥원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주민과 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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