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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산업단지로 시작한 도시의 대학들이 뭉쳤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6-05 20: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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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창원대-국립금오공대-산단공 경남.경북본부 지역 인재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 등 협약

국립창원대와 국립금오공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북지역본부가 지역 혁신과 미래발전에 상생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사진-칭원대[박광준 기자]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창원대학교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및 경북지역본부가 함께 협력한다는 뜻을 모았다. 


5일 국립창원대는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4개 기관이 지역 우수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과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 문문철 경북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중심형 산학연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 △인적자원 선발 및 재직자 역량 강화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민원 총장과 곽호상 총장은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고도화에 앞장서 온 국립창원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성장과 함께해 온 국립금오공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다시 한번 지역의 혁신과 미래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혁신 주체로서 각 기관의 자원 및 인프라의 실질적인 공유와 연계를 추진해 지역 및 국가산업단지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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