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전북대학교 감정평가 연계전공이 부동산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함께 4일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전북대 [박광준 기자] 올 1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전북대학교 감정평가 연계전공이 부동산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함께 4일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설명회는 최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함께 한 감정평가 연계전공 특강에 이은 것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취업과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에서 나와 비전과 사업 분야 등을 소개하고, 채용방식과 지원자격 등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한국부동산원에 입사한 직원들이 직접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 이후 한국부동산원은 전북대 감정평가연계전공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채용설명회 및 특강 프로그램의 규모를 더욱 확장해 하반기에도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주관한 강신만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교육 기관들과 연계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