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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아시아남자클럽리그 핸드볼선수권 대회 오는 7일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11-04 18: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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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제22회 아시아남자클럽리그 핸드볼선수권 대회’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핸드볼연맹(AHF)과 대한핸드볼협회(KHF)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1998년 요르단 암만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서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유치했으나, 서아시아·동아시아 간의 교류 확대 및 남자핸드볼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이번에는 삼척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란,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 아랍, 오만, 바레인 등 8개국 11개팀의 선수 220여명 및 임원 15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방식은 2개조 조별 풀리그 후 4강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최종 1.2.3위를 가리게 된다.


특히, 오는 6일에는 ‘삼척시와 함께하는 핸드볼 페스티벌’ 전야제 행사가 오후 6시부터 삼척체육관 외부주차장에서 열린다.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시민 노래·댄스자랑, 마술공연, 불꽃놀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대회를 우리 시에 유치함으로써 삼척시 체육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외적으로 삼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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