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은 2019년 봄 여행주간에 맞춰 원주시와 협업으로 야경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야경투어에서 공단은 홍보관, 스카이라운지 등 주요 시설을 개방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자원 다양화를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광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9년 봄.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원주시와 협업으로 5월과 10월 각각 매주 금요일에 ‘원주야경투어’를 실시한다.

지난해 실시한 야경투어는 당초 총 4회로 진행했으나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이 아쉬움을 호소해 1회를 추가 진행했다.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높이기 위해 확대 운영l로 했다. 

공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야경투어 기간 중 건강보험제도의 종합적인 이해를 위해 홍보관과 원주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강원도 내 최대 높이(128m)인 27층 스카이라운지를 개방한다. 또한, 야경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음료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번 야경투어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