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2019 장애인 국가대표 및 기초종목육성 선수 선전기원 후원금 전달식이 오는 12일 올림픽 공원내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대한 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인 삼성 오승환이 총 1000만원을 후원한다. 오승환은 휠체어 테니스 김명제에게 500만원, 기초종목육성 선수단에 500만원을 후원한다.
올해 삼성에 복귀한 오승환은 4년 전 부터 꾸준히 장애인 선수들을 후원하면서 그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승환을 비롯해 KPC 전혜자 사무총장 및 사무처 직원, 선수촌병원 김수현 부원장, 스포츠인텔리전스 김동욱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