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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GK’ 노동건, 이달 21일 결혼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12-18 22: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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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삼성

[이승준 기자] 수원삼성 수호신 노동건이 결혼한다.


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건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노동건은 오는 21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신부 신민희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신민희 양은 노동건과 9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그동안 조금씩 사랑을 키워온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기에 이르렀다. 


노동건은 “아직까지도 결혼을 한다는 것이 솔직히 실감나지는 않는다”면서, “이제 수원의 골문 외에도 지켜야 할 것들이 더 많아진 만큼 더 열심히 살아가도록 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지켜봐 주시고 축하해주시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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