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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스포츠-ICT 융합’으로 스포츠산업대상 수상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12-19 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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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kt sports 유태열 사장(오른쪽)과 kt wiz 강백호(왼쪽)가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이영열 체육국장(중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 wiz 

[이진욱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이 ‘제15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t 구단은 18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5해째를 맞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200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스포츠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kt sports 유태열 사장과, kt wiz 선수단 대표로 강백호가 참석해 상을 받았다.


kt wiz는 2015 시즌부터 야구와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을 선도하고 스포츠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는 국내 프로구단 최초로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위잽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야구팬들의 티켓 예매부터 발권, 입장까지의 절차를 간소화했다. 구장 내 다양한 F&B(식음료) 매장 이용에도 편의성을 높였다.


또, 불꽃 시구를 비롯한 드론, 로봇 시구 등 무인 시구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의 야구장 물놀이 축제인 워터페스티벌과 원정마법사 등 다양하고 참신한 팬이벤트로 펼쳤다.


유태열 kt sports 사장은 “KT그룹의 ICT와 스포츠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팬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주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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