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제통상학과 동문 모임인 ‘세광회’가 학과 발전과 재학생들의 면학을 돕고자 지난달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김원균(경제통상학과.13) 학생을 비롯해 민지환(경제통상학과.13), 정지윤(경제통상학과.16) 총 3명의 학생이 수여받았다.
경제통상학과 3, 4학년 학생 중 평점 3.5 이상, 일정 외국어 조건을 갖춘 성실.정직한 학생이면 누구나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을 받은 김원균(경제통상학과.13) 학생은 “세광회 장학생이 되어서 영광”이라면서, “세광회의 뜻을 잘 이어받아 나중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좋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광회는 이외에도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들과의 만남,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고 후배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힘쓰고 있다.
한편, 세광회는 2001년부터 매년 2회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제통상학과 동문 120여 명이 참여한 모금으로 장학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