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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19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 선정
  • 강병준 기자
  • 등록 2019-05-10 0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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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에 선정됐다.


[강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참여는 유휴시간에 공공청사를 적극 개방해 주민들이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시행됐다. 


구는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지원받고,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직원식당과 회의실 등으로 활용범위가 한정돼 있던 상도3동주민센터(동작구 성대로2길 11) 지하1층 강당 135㎡ 공간을 가변형으로 개선해 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유부엌과 다목적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그간 도서관, 문화시설 등 별도의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했던 상도3동은 이번 공간조성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점심시간과 회의시간을 제외한 시간에는 유휴공간이 필요한 주민 및 단체에게 공간대관 및 공유부엌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복지관과 활동공간이 필요한 지역의 마을활동가들도 공간을 신청·사용할 수 있다.


구는 7월 중 공간개선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11월 공사 완료, 12월에는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다. 


주선이 상도3동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민의 소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공공자원의 개방과 공유서비스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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