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경/사진제공=제주도 

[김진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에서는6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달 1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은 총 12개과정에 265명을 모집한다. 

문화교육분야에는 댄스스포츠(야간) 및 제주용천수 탐방 등 2개과정에 45명, 전문교육분야에는 실용스피치, 미술심리치료사 심화 및 실무엑셀(야간) 등 10개과정에 220명을 각각 모집한다.

문화교육분야는 도민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댄스스포츠 야간과정과 제주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제주용천수 문화탐방 과정을 운영한다.

전문교육분야는 도민 외국어 능력향상을 향상을 위해 중국어회화 기초1단계 및 영어생활회화 기초2단계를 야간과정으로 운영하고, 도민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실용스피치, 미술심리치료사 심화, ITQ 파워포인트(주말-성인) 및 실무엑셀(야간)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생활에서 필요한 샌드위치&샐러드 및 쉽게하는 PC 운영 등을 통해 건전 여가선용 기회도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DIY와 아로마 천연제품만들기 통해 사회통합에도 기여하는 등 도민의 만족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교육과정에 대한 수강신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다만 일시 접속으로 인한 접속상의 혼잡을 덜기 위해 신청시작일을 구분해 15일에는 문화교육분야, 16일에는 전문교육분야를 구분해 신청, 접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