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L 제공

[이승준 기자]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벤치를 떠나고 공식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은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박찬희가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28일 오전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박찬의와 관련된 사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박찬희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28초 전 교체된 뒤 벤치를 이탈하고 경기가 끝난 뒤 공식 인터뷰에 불응했다.

박찬희는 이날 22분 23초를 뛰면서 17점 8도움을 기록했고 전자랜드는 99 대 88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