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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친환경 EM(유용미생물) 발효액 공급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3-15 0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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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안1동.이문1동 주민센터에 ‘EM복합기’ 운영

동대문구청 직원이 구청 광장에 설치된 ‘EM복합기’ 이용법을 주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박광준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친환경 EM(유용미생물) 발효액’ 공급을 시작한다.


‘EM발효액’은 효모균, 유산균 등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악취 제거 △수질 정화 △산화 방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구청 광장, 장안1동과 이문1동 주민센터에 각각 1대씩 설치된 ‘EM복합기’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총 42,500리터의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EM복합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공급량은 1인당 1회 2병(1.8리터/병)으로 제한된다. 다만, 발효액의 소진 추이에 따라 공급량 및 공급시간은 추후 조정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께서 EM 발효액을 더 많은 곳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공급량을 더 늘렸다”면서, “EM 발효액 생활화를 통한 환경보호에 주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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