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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직업교육특구 청년 리포터 운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3-18 05: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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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청년 리포터를 운영한다.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은 취업준비생에게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취업가이드와 스터디, 기타 취업관련 교육 등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자리연계 서비스이다.


먼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청년 리포터 10명(팀당 2명씩, 총 5개팀 운영)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기사작성, 이미지콘텐츠제작 및 SNS 사용이 능숙한 사람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 운영자, 시민기자 등 관련분야 경험을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본인이 제작한 이미지콘텐츠, 경력증명서 등 서류를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camuszzang@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전문성 ▲과제해결능력 ▲책임감 및 리더십 ▲기본자세 등을 기준으로 별도의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리포터는 ▲직업교육특구 특화사업 기획기사 콘텐츠 기획.편집 ▲SNS를 통한 스토리중심의 홍보콘텐트 제작 ▲커뮤니티 매핑을 통한 직업교육특구 지도 완성 ▲직업교육특구 수요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한다.


또한, 월 45만원 이내의 활동수당과 우수팀 선발.포상, 취.창업에 필요한 1:1 개별상담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구는 지난 1월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연계한 청년리포터를 시범운영해 직업교육특구 사업을 홍보했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돼 직업교육특구 동작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면서, “재능과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최초 ‘직업교육특구’로 지정돼 ▲차세대 직업교육 ▲직업전문 평생교육 ▲일자리 인프라 확충 ▲일자리연계 콘텐츠 활성화 등 주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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