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 코로나19 예방 면 마스크 배부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0-03-18 23:09:27

기사수정


[한부길 기자] 경남시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회장 정선례)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 450매를 직접 제작했다.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 회원 170명은 여성회관마산관 수료생들로 구성돼 있고, 회원 중 재봉 관련 과정을 수료한 회원 30명이 16일과 17일 자발적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키 위해 여성회관마산관에 모였다.
 

18일 제작한 마스크를 직접 배부했다. 평소 봉사활동 다니는 독거노인세대에 도시락과 함께 배부하고, 일부는 여성복지시설 입소자들과 공적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배부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 마스크 제작에 힘쓴 자원봉사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봉사자들이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든 마스크가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