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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상공회의소,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격려
  • 김경환 기자
  • 등록 2020-03-18 23: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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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기자] 경남 통영시 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석)와 회원사인 우리은행 통영지점(지점장 박위영)은 17일 사회복지시설인 ‘엄마와 아기’를 방문해 미혼모들의 자립을 지원키 위한 성금 200만원과 생활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제47회 상공의 날’을 맞은 대한상공회의소 및 지역상공회의소가 전국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의 경제적인 자립은 물론 자신과 아이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시설을 방문한 이상석 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전국을 넘어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엄마와 아기 같은 시회복지시설은 더욱 소외 될 것으로 예상돼, 뜻을 같이하는 회원사와 함께 성금품을 마련했다”면서, “미약하나마 엄마와 아이들에게 보탬이 됨은 물론,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와 아기 시설 입소자들이 희망을 갖고 이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한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일내에 종식돼 지역경제가 안정을 되찾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풍토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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