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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원고주모, 창원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 기탁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0-03-20 0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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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남창원고주모(회장 김필운)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창원고주모 회원들이 국가적 위기 사태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남창원고주모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남창원분회로 여성복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달 독거노인 밑반찬배달, 성산종합사회복지관무료급식 봉사 및 북면 믿음의 집 목욕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필운 남창원고주모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남창원고주모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회원들간 논의 결과 성금 기탁 의견을 모았다”면서, “적은 성금이지만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남창원고주모 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 기부 릴레이로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각계각층에서 봉사활동과 기금 마련으로 도움 주시는 시민들 덕분에 코로나 19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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