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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前 수사관, 악성 댓글 4천여 개 아이디 고소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5-14 17: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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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자신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박광준 기자]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자신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김 전 수사관은 자신의 폭로 관련 기사 등에 부정적인 댓글을 단 4천7백여 개 아이디의 사용자들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천89개 아이디 사용자들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아이디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견 근무 당시 특감 반장과 민정수석 등 윗선의 지시를 받아 민간인 사찰을 포함한 첩보를 생산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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