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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산물 먹고 힘난 데이행사’市 직원들 동참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0-04-01 0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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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시청 본관 입구에서 어업현장의 일선에서 일하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먹고 힘난 데이(Day)행사’를 추진해, 783개 (84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는 미더덕과 미더덕젓갈, 마른멸치를 직원들에게 주문받아 시청 및 5개 구청에서 동시에 배부됐고, 어업인들과 상생하는 뜻깊은 자리여서 마산.진해지역수협장과 어업인단체대표들도 참석했다.
 
특히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도로 구간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 쇼핑할 수 있는 ‘수산물 보따리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도 준비돼 있다. 


판매품목은 9가지의 다양한 수산물 품목 3가지의 세트로 구성돼 약 15%할인된 금액으로 현장 판매된다. 판매품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 19로 어업인들을 비롯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함께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31일부터 창원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는 ‘수산물 보따리 드라이브-스루행사’에는 더 많은 품목의 수산물이 할인돼 판매돼 시민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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