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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제식문화교류로 다방면에서 협력과 공동번영 추진하고 싶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5-15 00:32:54
  • 수정 2019-05-15 0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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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문화 교류는 국경을 초월한다.


[박광준 기자] 식문화 교류는 국경을 초월한다. 


중국 사천성 청두미식문화추진위원회 장교 회장을 비롯한 청두TV방송국 기자와 피디 그리고 중국 관계자들을 초대해 지난달 22일 임페리얼펠리스호텔에서 한중 식문화세계포럼을 개최했다. 


锦江时尚美食协会, 成都市乡村旅游产业商会가 주최하고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와 KID경제플랫폼/롱테일연합이 주관했다. 언론사는 KBS와 청두TV방송이 진행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롯데푸드(주), 나루가온에프엔씨(주), (주)TMK, ㈜한강월드, 서울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 후원했다.



지난해 9월 18일 중국 청두 창조혁신센터에서 ‘중.한 식문화세미나’를 처음 진행 했다. 올해 3월 청두에서 한중 식문화세계포럼을 개최할 것을 협의한 바 있다. 


한국에서 제1회 한.중 식문화세계포럼이 진행됐고, 이어 한중 세계식문화융합 콘텐츠 개발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미래식문화 교류로 구체적인 수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심소원& 이지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식전행사로는 한.중 차문화 교류와 Art Culture교류, 양희은 & 박정철 흥보가 판소리, 김은경 성악가의 월량 대표 아적심으로 감동의 시간이었다. 특별히 청두 국제미식축제 조직위원회가 추천하는 주)나루가온에프엔씨, 채근담, 한성씨푸드를 선정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에는 최재성 의원과 KID경제플랫폼 전재원 회장 강연으로 청두미식문화추진위원회 장교 회장의 ‘청두미식 세계인의 입맛’, 사천성청두 TV방송 서궐 ‘청두판다 아시아 미식축제’, 김원웅 전통일외교통상위원장외  200여 명의 식품, 관광, 의료, 문화예술 각계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은 한국과 중국을 다니면서 문화교류에 많은 일들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충칭에서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스토리패션쇼를 주최하면서 충칭에 있는 사천외국어대 중국 대학생과 중경에 있는 한국 유학생 70명이 3.1독립만세운동을 재연했다. 특히 한국의 시대별 의상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스토리패션쇼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중국 청두시 용천구에 있는 황풍습국제요양병원에 레스토랑 개관식과 함께 ‘2019 효행천하 한. 중 문화교류’를 주관했다. 또 한중의학. 식약산업 간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세 가지 협력협정을 체결했고 의료양로. 식이요법 등 산업과 브랜드를 이용해 한.중간 공동으로 식당을 운영키로 했다.


한편,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은 5월14일 중국 사천성 청두 판다 아시아 미식축제에 한국대표로 초청받았다. 


류현미 회장은 “제1회 한중식문화세계포럼을 성공리에 마쳤다”면서, “앞으로 ‘제2회 한.중 식문화세계포럼’을 중국 사천성에서 기약하고 민간의 차원에서 한중 국제식문화교류로 양국이 다방면에서 협력과 공동번영을 추진하는데 초석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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