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최근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본부장 류경희)는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국공립 힐스누리어린이집(원장 이은숙)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공립 힐스누리어린이집은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게 됐고, 해외아동 1:1 결연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후원하게 됐다.

국공립 힐스누리어린이집은 올해 3월 개원해 ‘아동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집’을 목표로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사랑과 행복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류경희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 준 국공립 힐스누리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면서, “지구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유아교육기관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숙 국공립 힐스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아동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알아가고, 우리 아동들의 마음에 심어진 나눔의 기쁨이 더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는 충북 지역 유아교육기관에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2020년에도 아동성폭력예방인형극, 아동힘키우기서비스(CES)를 통해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