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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양의지, 2019 시즌 첫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5-15 12: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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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시상하는 2019 KBO 리그 첫 ‘쉘힐릭스플레이어’에 투수 부문은 윌슨(LG), 타자 부문은 양의지(NC)가 선정됐다.

LG 트윈스의 타일러 윌슨이 ‘4월의 투수’에 선정됐다./사진제공=LG트윈스

[이진욱 기자]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시상하는 2019 KBO 리그 첫 ‘쉘힐릭스플레이어’에 투수 부문은 윌슨(LG), 타자 부문은 양의지(NC)가 선정됐다.


LG 윌슨은 개막 후 4월까지 7경기 선발로 나서 4승 무패, WAR 2.22를 기록했다. ‘쉘힐릭스플레이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평균자책점 1위(0.57), WHIP(이닝당 출루 허용)는 2위(0.82)를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47.2)을 소화해내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NC 양의지는 28경기 출장해 WAR 1.93를 기록했다.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홈런 7개, 장타율 0.674, OPS 1.111로 WAR을 포함한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율 3위(0.358), 출루율 3위(0.438), 타점 5위(25타점)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시즌 첫 ‘쉘힐릭스플레이어’ 윌슨의 시상식은 10일 잠실야구장, 양의지의 시상식은 11일 창원NC파크에서 각각 진행됐다. 


한국쉘은 쉘 힐릭스 드라이브 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진행한다. 새 차처럼 잘 나가는 엔진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최고 공헌한 투수와 타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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