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세훈 유세장에 흉기 들고 돌진한 50대 구속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4-11 20:39:33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의 선거운동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접근한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이종훈 판사는 특수협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51살 남성 A 씨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범죄혐의의 내용이나 중대성, 수사진행 경과 등에 비춰보면 도망의 염려가 있고,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도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지난 9일 광진구 자양동 주택가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오세훈 후보 차량에 흉기를 들고 달려든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제압돼 다친 사람은 없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