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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미래 준비하는 ‘중.바.시’”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5-17 1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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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 혁신교육 위한 학부모 및 주민 교육 개최
울산 중구가 백년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주민인식교육을 실시했다.


[박상기 기자] 울산 중구가 백년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주민인식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2층 중구컨벤션에서 학부모와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을 위한 학부모와 주민교육의 일환으로 ‘백년미래를 준비하는 중(중구를)바(바꾸는)시(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중구를 혁신교육지구로 만들어 운영하기에 앞서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변화된 교육패러다임을 이해하고, 혁신과 미래교육의 관점을 익힘으로써 4차 산업혁신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해 12월 지역 내 학부모들의 간담회인 ‘찾아가는 중구맘~들의 생산적인 수다’를 통해 요구된 혁신과 미래교육 중 학력, 진로, 학부모들의 역할 등의 분야로 구성했다.


이날 ‘혁신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변화되는 교육 패러다임과 미래인재를 키우는 부모의 역할과 미래 인재역량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학력파괴자들’의 정선주 작가가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는 주제로 변화된 교육 패러다임을 따라 잡을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에는 교육부 교육연구사에서 인성영재 대안학교를 맡게 된 김나옥 교장이 ‘미래인재를 키우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미래지향적인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려주고 함께 공감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는 캠퍼스 멘토 이민재 강사가 ‘?와 !, 급변하는 미래 사회와 미래 인재역량’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 핵심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중구를 백년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민.관.학이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이라면서, “이를 위해 학부모와 주민이 마을교육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토론회와 간담회 등으로 민.관.학이 만나는 소통의 창구를 계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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