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 건국대병원 통합노조가 16일 교직원 한마음 축제의 일환으로 ‘치맥데이(치킨과 맥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옆 분수광장에서 진행됐다.
건국대병원 유주동 노조위원장은 “노사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치맥을 통해 노사가 한 자리에서 편하고 즐겁게 소통했으면 한다”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건국대병원 통합 노조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교직원 한마음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과 한설희 의료원장, 건국대학교 학교법인 유자은 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