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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장애인 차량 맞춤형으로 관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6-08 16: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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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장애인의 필수 이동수단인 자동차의 안전한 운행관리를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과 자동차 정비사업자 간 1:1 결연을 맺어 맞춤형 차량 점검·관리를 지원한다.
 
평소 차량 유지.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전문기술을 재능기부하고 오일.모품 등은 구에서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16개동 주민센터로부터 사업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역 내 정비사업자와 장애인 49가구가 1:1 결연을 맺었다. 결연을 맺은 대상자는 언제든지 정비업체를 방문해 자동차 유지관리 상담 및 차량 진단·점검 등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고 소모품류 교환, 각종 오일 보충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키 위해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정비사업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 분들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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