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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20년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6-13 1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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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종로구가 6월 매주 월~토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2020년 종각역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한다.
 
종로청년숲은 수공예, 디자인,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청년 창업가들의 수공예 아이디어 작품을 판매 및 홍보할 수 있는 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하고, 마켓 개최 및 창업 지원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사업성장을 도모키 위해 마켓을 마련했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시 수공예 및 아이디어 상품 제작 청년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청년창업가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종로청년숲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2시~8시에 열린다. 7월부터는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매월 40팀이고 참가비용은 무료다. 참가셀러의 책임있는 행사 참여와 진행 독려를 위해 보증금 정책이 시행된다. (한 주당 5만원)
 
수공예, 아이디어 상품 분야 창업 준비 청년 및 기존 창업 청년 판매자 총 40팀이 매달 상설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년 진행됐던 기획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잠정 연기됐다. 종로청년숲에서는 행사장 내 마련된 제품스튜디오에서 전문 포토그래퍼를 통해 셀러 제품을 촬영할 수 있다.
 
한편 종로청년숲은 2017년 10월 청년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시작해 그간 지하우주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종로청년숲 역시 2017년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의 창업 공간 지원에 대한 요청을 받아 시작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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