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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흥덕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본격 운영 시작
  • 김경석 기자
  • 등록 2019-05-21 18: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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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21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립된 흥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광희) 개관식을 가졌다.


[김경석 기자] 경북 문경시는 21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립된 흥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광희) 개관식을 가졌다.


흥덕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 기본계획수립 후 지상 3층의 1,402㎡부지에 건축면적 476㎡의 규모로 총사업비 약 3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완공했다. 1층에는 사무실, 경로식당, 상담실, 점촌3동 노인회분회 사무실이 입주하고,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강당을 비롯한 방송실 및 펌프실, 계단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제반 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관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유지재단(문경YMCA)에서 수탁자로 선정됐다.  


흥덕 지역 저소득 주민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활동 참여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 등 프로그램 운영과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위한 사례관리 사업 그리고 재가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은 영강풍물단의 풍물 및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및 지역 인사와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시설 관람과 개관기념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오광희 사회복지관장은 “‘내일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터전’이라는 기관 미션 아래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흥덕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면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문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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