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가수 화사의 새 앨범이 해외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화사의 첫 미니앨범 ‘마리아’는 미국과 오스트리아, 브라질, 홍콩 등 전 세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0개 지역 정상에 올랐다.

특히 국내 여자 솔로 아티스트가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화사가 처음이다. 

타이틀곡 ‘마리아’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 6개 지역 1위에 오른데 이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외 여러 매체들도 집중 조명했다.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 인디아는 명성과 함께 오는 고군분투에 대해 묘사하면서, “스스로 일어서서 싸우도록 격려하고 대중의 비난에 굴복하지 말라고 가르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