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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박원순 황망한 소식, 충격.애석...시정 공백 없도록 챙길 것”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7-10 11:20:22
  • 수정 2020-07-10 16: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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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극단적 선택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민주당은 평생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삶과 명예를 기리며 고인의 가시는 길에 추모의 마음을 담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0일 아침 최고위에서 박 시장이 자신과 함께 유신 시대부터 민주화운동을 해온 오랜 친구라면서, 박 시장이 황망하게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충격적이고 애석하기 그지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대표는 박 시장이 “서울시장을 맡은 후에는 서울시민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 일해왔다”면서, “고인이 그렇게 아끼었던 서울시정에 공백이 없도록 각별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박 시장의 비통한 소식에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면서, “평생 시민운동에 헌신했고 서울시 발전에 업적을 남긴 박 시장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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