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지역 내 삼일.해오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사진제공=울산 중구 

[박상기 기자] 울산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지역 내 삼일.해오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동상담실’은 사회복지분야 전반에 대한 상담 및 홍보,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대한 안내를 실시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더 빨리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신원기 동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등은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도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했다.

신원기 병영1동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어려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