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기자] 경남 거제시 둔덕면 유지마을 반강웅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경작하는 논 4,623㎡(1400평)에 심은 운광벼를 첫 수확했다.
반강웅씨는 “올해 4월 20일 모내기 이후 4개월간의 긴 장마로 인해 병해충이 많이 발생했으나 꾸준한 방제와 관리로 지난해에 비해 수확량이 떨어지지 않았다”면서 만족감을 표하고, “이후 남은 벼 관리도 철저히 해 수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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