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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태풍 피해현장 점검
  • 김경환 기자
  • 등록 2020-09-05 10: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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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기자] 강석주 통영시장은 3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는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통영시는 태풍 ‘마이삭’이 통영시를 직접 통과한다는 예보에 따라, 선제적 재난대응 및 상황관리로 지역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전직원 1/2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특히 강 시장은 2일 만조시간과 태풍이 지나는 시간이 거의 같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침수 등 취약지역, 공사장, 배수로 점검을 실시했다. 침수피해우려지역에 대한 대피명령 발령으로 시민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고, 피해발생시 선제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군.경.소방과 협력체계를 유지했고, 야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관내 공직자들을 위로.격려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후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산양스포츠파크, 애조원지구 도시개발사업지, 트라이애슬런광장 등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전 공직자가 태풍 피해조사와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하고,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또 올라오고 있는 만큼 철저한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정전 피해, 농경지 침수, 가로수 전도 등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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