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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빅데이터 기반 경제분석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0-10-13 23: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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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오전 시청 의회대회의실에서 지역상권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기반 창원경제분석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26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 발생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비상경제대책의 일환으로 민간.공공행정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상권 및 경제현황 정보 제공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 중 상권분석기능은 맞춤형 상세분석으로 소상공인의 합리적인 창업을 도울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분석기능을 통해 상품권 유통현황 분석과 불법현금화 의심대상 추출 등으로 건전한 소비문화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모니터링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인구, 소비, 근로자 분석결과를 도출해 정책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사업관련 인사이트 도출을 위해 대학교수 및 창업컨설턴트, 소상공인단체 등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병오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돼 마음이 무겁다”면서, “지역상권 및 경제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창업지원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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