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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개 공공기관 '공공기관 기업성장응답센터 합동 발대식' 개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10-27 18: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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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의 업무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전담창구가 27일 문을 열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기획재정부는 이날 판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업성장센터에서 '공공기관 기업성장응답센터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업성장응답센터에서는 전국 125개 공공기관의 기업 규제 애로 전담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각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규제애로 발굴과 처리 업무를 볼 수 있다. 혁신성장 저해규제, 기업투자 불편.부담 규제애로, 불합리한 공공기관 규제애로 및 행태, 기업민원 피해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박주봉 옴부즈만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창업진흥원장 등 주요 공공기관 임직원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원랜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도 자체 현판식 현장을 생중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전국 지자체에 설치.정착된 지방규제신고센터와 같이 공공기관에서도 기업성장응답센터가 제대로 원활히 안착될 수 있도록 모든 참여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기업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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